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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스완지시티 훈련합류..아스톤빌라 러브콜은 어찌되나

입력 : 2014-07-26 07:01:21 수정 : 2014-07-26 0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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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일단 원소속팀 스완지의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 가운데 계속 제기되고 있는 이적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웨일즈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기성용이 지난 24일(한국시각) 스완지시티의 현지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적에 대한 소문은 끊이지 않고 있다.

기성용으로서는 일단 원소속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면서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자신의 거취 문제를 계속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이른 시일 내에 휴 젠킨스 스완지시티 회장, 게리 몽크 감독 등 구단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이적 문제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잔류를 바라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초반 미카엘 라우드럽 전 감독과 갈등으로 선덜랜드로 임대 이적했다. 기성용이 팀을 떠나 있는 사이에 사령탑 교체됐다. 몽크 감독은 기성용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용하고 싶어하고 있다.

하지만 기성용을 두고 아스톤 빌라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아스널행 가능성도 보도되고 있어 거취가 주목된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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