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 야마모토가 단련한 대도숙 공도는 극진공수도 제9회 전 일본대회 우승자 아즈마 타카시에 의해 1981년 창시된 무술로, 40개국 이상의 나라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수련 인구는 러시아가 가장 많은 신무술로 알려졌다. 실전성과 안전성을 중시해 얼굴에 보호구를 착용한 채로 안면 가격이 허용된다. 타격기는 물론이고 메치기와 관절기도 허용되기 때문에 '종합격투 가라데'라고도 불리운다.
로드FC 측은 "에미 야마모토는 29살에 격투기를 시작해 이제 4년차로 접어든 선수지만 오랫동안 일본의 전통 무술인 공도를 해온 선수"라며 "체구는 작지만 강한 심장을 가지고 있어 두 선수의 대결은 박진감이 넘칠 것"이라고 밝혔다.
체육팀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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