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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방아쇼' 소트니코바, 아이스쇼는 넘어져도 금메달 없는데

입력 : 2014-07-23 15:53:15 수정 : 2014-07-23 15: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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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최근 아이스쇼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에 참가했다. 프랑스 샹송 '회색의 길'을 배경음악으로 연기를 시작한 소트니코바는 처음부터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첫 점프부터 착지에 실패하여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두 번째 점프를 아예 생략하고 마지막 점프마저 불안정한 착지를 보이는 등 시종일관 불안한 연기를 보였다. 또 소트니코바는 점프뿐 아니라 스텝과 스파이럴 기술을 선보일 때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다.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모습에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그게 너의 참 실력" "소트니코바 실력 어디 가겠나" "소트니코바, 억지로 금메달 준 사람들 민망하게 왜 그랬어" "소트니코바 아이스쇼는 넘어지고 실수해도 금메달 없는데" "소트니코바 아이스쇼도 못하면 어쩌라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월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소트니코바는 3월 세계 선수권에 불참하며 부정 심사 논란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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