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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쇼타임’ 시즌3 책임진다

입력 : 2014-07-18 13:08:52 수정 : 2014-07-18 13: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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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최고의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에이핑크가 ‘쇼타임’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쇼타임’ 시즌3! 첫 번째 걸그룹 주자, 에이핑크 낙점!

MBCevery1의 대표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은 지난해 ‘으르렁’ 신드롬으로 아이돌 시장을 평정한 엑소의 첫번째 리얼리티이자, 데뷔 2년차 아이돌의 풋풋한 일상을 담아내며 높은 시청률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엑소의 열기를 이은 두 번째 주자는 ‘Good Luck’으로 상반기 가요계를 석권한 K-POP 최정상 아이콘 비스트. 이 여섯 남자는 6년차 아이돌의 완벽한 캐미와 뛰어난 예능감을 무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매 시즌 아이돌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대세 아이돌의 리얼리티’라는 타이틀을 얻은 ‘쇼타임’의 세 번째 주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요정돌 에이핑크가 ‘쇼타임’ 시즌3의 주인공이자, ‘쇼타임’ 최초의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걸그룹의 섹시 콘셉트 홍수 속에서도 순수하고 청순한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에이핑크는 지난 봄 ‘Mr. Chu’로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음원 차트 석권은 기본, 각종 드라마와 CF까지 섭렵한 대세 중의 대세가 된 것이다. 하지만 정점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들의 현재는 진면목을 드러낸 바 없다. 걸그룹 계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팬덤을 보유한 에이핑크에 대한 궁금증은 날로 커져만 가는 상황. 시청자들의 질문(Q)에 아이돌이 직접 부딪쳐 답(A)을 제시하는 ‘Q&A 버라이어티-쇼타임’ 후발 주자로, 에이핑크는 현시점 최고의 아이돌임에 분명하다.

▲요정돌의 순도 100% 리얼 일상

에이핑크는 데뷔 전, ‘에이핑크 뉴스’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얼굴을 알렸다. 무대보다 리얼리티 카메라가 익숙한 아이돌인 것. 그로 인해 ‘리얼리티 맞춤형 아이돌’로 불릴 만큼 에이핑크는 특유의 러블리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하는 데 익숙하다. 이러한 그녀들의 모습은 10대부터 3~40대의 삼촌팬까지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쇼타임’에서 역시 에이핑크의 일상은 계속해서 공개된다. 단, 데뷔 4년차에 접어들며 서로에 대한 공유도가 높아진 만큼 이전보다 더욱 딥(Deep)해진 리얼함을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그녀들을 향한 다양한 궁금증의 해소가 보너스로 제공되기까지 한다. 이러한 에이핑크의 일상은 ‘쇼타임’을 통해 첫 리얼리티 신고식을 치른 예능 신생아 엑소와 6년차 내공으로 노련하게 방송을 이끌었던 비스트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된다.

▲만능돌 에이핑크의 활약상!

무대 위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이핑크지만, 개인의 활약상도 이에 못지않다. tvN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돌로 발돋움한 은지는 KBS ‘트로트의 연인’과 뮤지컬 등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JTBC ‘무자식 상팔자’를 통해 드라마의 거장 김수현 작가의 최초 아이돌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나은과 tvN ‘아홉수소년’을 통해 첫 연기력을 선보일 초롱 역시 마찬가지다. 대세돌의 여세를 몰은 에이핑크는 오는 8월에 일본에서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 진출을 공식화했다. 한류스타로 발돋움하는 에이핑크의 성장 과정또한 ‘쇼타임’을 통해 지켜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부터 각종 CF까지 평정한 대세 에이핑크의 진면목과 함께 무대 위 요정돌 에이핑크가 아닌, 6인6색 여섯 소녀의 매력을 지켜보는 재미 또한 쏠쏠한 것이라 예상된다.

티저 공개와 함께 대한민국의 남성팬들을 주목시킨 여섯 요정들의 리얼리티, MBCevery1 ‘에이핑크의 쇼타임’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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