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클레멘타인'서 가장 볼만 했던 건, 아역 은서우 연기?

입력 : 2014-07-17 11:17:44 수정 : 2014-07-17 11:17:4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이동준이 영화 '클레멘타인'에 52억을 투자해 2억을 건졌다고 언급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클레멘타인'을 언급했다.

아역배우 은서우가 출연한 영화 ‘클레멘타인’은 미국 LA 세계태권도챔피언 결승전에서 맞붙는 이승현(이동준 분)과 잭 밀러(스티븐 시걸 분)의 대결을 그리며 시작한다. 영화는 이승현이 딸(은서우)을 위해 싸움에 휘말리는 비극을 담았다.

이동준은 방송에서 "10년 전 '클레멘타인' 제작에 52억을 투자했다. 내 돈 40억을 투자하고, 후반 작업에 12억을 더 넣었다. 그 중 2억을 건졌다"며 "스티븐 시걸을 믿었었다. 스티븐 시걸이 출연한다는 얘길 안했으면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클레멘타인'을 언급했다.

이동준 '클레멘타인'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준 '클레멘타인'에 52억은 진짜 심했다" "이동준 '클레멘타인'에 52억이나 투자했어?" "'클레멘타인' 대체 뭐 때문에 52억 들어갔지?" "이동준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은서우는 당시 관객들을 눈물 흘리게 만든 연기로 호평을 들었다. 은서우는 안병기 감독의 공포영화 ‘폰’에서도 사랑스러운 미소와 대비되는 공포 연기로 화제가 됐다. 은서우의 오빠 은원재도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연기자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클레멘타인' 스틸컷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