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TV(대표 위성진, www.irealtv.com) 토크쇼 ‘류비서의 직장 스캔들’에서는 일반 직장에서 흔히 벌어지거나 벌어질 수 있는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다양하게 들려준다. 남몰래 데이트를 즐겨야 했던 직장인들의 사내 연예를 비롯해 무조건 ‘쏘폭’을 돌리는 회식문화, 그리고 상사에게 잘 보이는 노하우 등 직장생활에 대한 리얼한 토크를 선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원들의 어려움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책임진다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빛내기 위해 단독 MC로 개그맨 류정남(사진)이 전격 투입됐다.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인 류정남은 전·현직 직장인 및 방송인과 함께 직장인 스캔들이란 주제 아래 뒷담화 토크쇼를 펼치게 된다. 류정남은 가상 회사 ‘레알컴퍼니’의 비서로 변신, 직장 내 뒷담화를 빼어난 입담으로 풀어낸다.
지난 4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 1회에서는 ‘사내 연애’에 대한 주제를 다뤘으며, 오는 11일 밤 11시 40분에 2회가 방송된다. 리얼TV측은 ‘류비서의 직장 스캔들’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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