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오픈앨리(Open Alley)는 서울 인근의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색다른 컨셉의 장소이다. 성남시 분당과도 인접하여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색다른 컨셉의 분위기와 음료를 접할 수 있어 주목 할 만하다.
오픈앨리 공동대표인 박영신 대표와 이상훈 대표는 스트롱홀드 로스터기 기술개발에 참여한 기회로 만나게 되었고 새로운 커피회사에 대한 꿈과 비전을 나누고 지금의 오픈앨리를 창업하게 되었다.
특히 박영신 이사는 1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고 바리스타 협회 심사위원과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중 한사람이다. 또한 카페 컨설팅을 담당하였고, 최근에는 “커핀 그루나루 프리미엄 매장” 인 “청담 비비안에디션” 매장 컨셉 및 메뉴 컨설팅을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중국 상해 지역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제빵전문점의 카페 컨설팅까지 진행하는 등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두 공동대표가 심혈을 기울여 오픈한 오픈앨리는 새로운 컨셉의 분위기와 메뉴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의 로스팅 장인들을 소개하는 잡지와 책자에 여러 번 기사화 되었고, 최근에는 공중파 방송에 이런 전문성을 다룬 내용으로 방영되기도 하였다.
네트워크와 연동하여 10만개 이상의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시키고 그에 따른 연속 로스팅이 가능한 ‘스트롱홀드 로스터기’ 로 로스팅하는 커피는 맛과 향에서 비교를 거부한다. 여기에 매장 내 직원 전원이 커피맛을 구분하는 커핑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고 커핑 대회 챔피언, 커피 추출을 겨루는 에어로 프레스 챔피언 등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음료를 제공한다.
오픈앨리라는 이름과 같이 매장내부는 골목형태의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적 권위를 지닌 Red Dot 디자인 상을 수상한 AnLStudio에서 직접 구상하여 더욱 흥미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공간을 분할하여 닫히고 열린 공간을 확보, 골목과 광장을 넘나드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매장은 겉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화려함과 함께 내부의 아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라떼, 마끼아또 등 일반적이 커피 메뉴 이외에 자몽산미와 초콜릿으로 균형감을 유지한 클래식 블렌드 다이애건 앨리, 꽃 향과 조화로운 산미를 더한 상큼한 맛의 블렌드 브로드웨이,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원산지 원두의 맛과 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싱글 오리진, 콜라와 에스프레소의 만남 아메리콕, 아사이베리와 블루베리를 이용한 퍼플라떼, 콜드브루커피와 연유를 섞은 로켓푸얼 등 오직 오픈앨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서울 인근이나 경기도의 특별한 데이트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이밖에 오리엔탈 닭가슴살 센드위치,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애그 베네딕트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철을 맞아 준비한 팥빙수와 자몽빙수, 에이드 종류 등 간단한 식사나 모임장소로 이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2013년 12월 어반팟이 선정한 최고의 로스팅 카페로 이름 올린 오픈앨리. 맛있는 커피 맛집을 찾거나 소개팅, 스터디 등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할 가치가 있다. 스포츠월드 비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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