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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효성 "'꿀벅지' 몸매? 나이 드니까 자신감 생겨 "

입력 : 2014-06-18 17:00:03 수정 : 2014-06-18 17: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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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로로 활동 중인 가수 전효성이 이른바 ‘꿀벅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은 전효성과 진행한 7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별칭 ‘꿀벅지’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많이 걸어 다니면서 자연스레 근육이 많이 생겼다. 또 어린 시절부터 춤을 추다보니 운동을 하지 않은 분들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전효성은 “어릴 때는 마르고 여릿여릿한 스타일이 부러웠다”며 “통통하고 근육 많은 체형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효성은 “근데 나이가 드니깐 자신감이 생기더라. 요즘은 자신감 있게 스트레스 안 받고 지내고 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남다른 육감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연예인 입장에서 이슈가 되고 관심을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 같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또 몸매관리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먹는 타입”이라며 “보통 사람보다 훨씬 많이 먹을 것 같다. 다만 활동기간에는 많이 먹어도 운동량이 많으니깐 체중 변화가 없는 것 같아 안심”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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