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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엔(Ch.N),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 무삭제판 공개

입력 : 2014-02-17 10:28:39 수정 : 2014-02-17 1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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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D방송의 영화, 드라마 전문 채널 ‘채널 엔(Ch.N, www.chntv.co.kr)’은 지난 주말 전 세계 TV 최초 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웰메이드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시즌2’의 무삭제 오리지널 버전을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 전 세계 TV 최초로 방영한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상원의원 프란시스 언더우드(케빈 스페이시)를 중심으로 미국 워싱턴 정계의 권력, 야망, 사랑 등을 다룬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미국 유료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영국 BBC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해 지난해 2월 시즌1 전편을 모두 동시에 공개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에미상’ 3관왕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도 인정 받았다. 또 지난 2월 14일(현지일 기준) 같은 방식으로 시즌2도 전편 오픈 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가을 ‘채널 엔(Ch.N)’을 통해 시즌1이 방송된 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전 세계 TV 최초로 시즌2 전편(13화)이 방영됐다. 시즌2는 이전 시즌보다 한층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방송 후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에 전파를 타는 오리지널 버전은 기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살린 무삭제판으로 강렬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한층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채널 엔(Ch.N) 관계자는 “국내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가장 빨리 소개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한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2’가 기대했던 만큼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 며 “이번에 방송되는 오리지널 버전은 기존 방송보다 더 풍성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어, 이미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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