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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각 부문 다양한 후보 올라 기대감 증폭

입력 : 2013-12-30 17:38:31 수정 : 2013-12-30 17: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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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에 이어 연기대상이 펼쳐지는 30일 다양한 후보가 올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승기와 한지혜의 진행으로 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3 MBC 연기대상은 올 한 해 인기를 얻었던 스타들과 높은 인기를 얻었던 명품 드라마를 선정한다.

기대를 모은 최우수상 후보에는 권상우(메디컬 탑팀), 송승헌(남자가 사랑할 때), 이승기(구가의 서)가 선정됐다. 특별기획 드라마에서는 ‘스캔들’ 강세 속에서 김재원과 조재현, 주진모(기황후)가 올랐다. 연속극 부문에서는 이정진(백년의 유산), 명품 조연 이재룡(제왕의 딸, 수백향), 김주혁(구암 허준)이 올랐다.

이어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미니시리즈 부문 배수지(구가의 서), 고현정(여왕의 교실), 정려원(메디컬 탑팀), 최강희(7급 공무원)이 경쟁을 펼치며, 특별기획 부문에는 하지원(기황후), 문근영(불의 여신 정이), 신은경(스캔들)이 후보로 거론됐다. 연속극 부문에는 박원숙(백년의 유산), 유진(백년의 유산), 하희라(잘났어 정말), 한지혜(금 나와라 뚝딱)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다음은 각 부문 수상 후보다.

▲남자 우수상 미니시리즈 부문-주지훈(메디컬 탑팀), 이준기(투윅스), 주원(7급 공무원)
▲남자 우수상 특별기획부문-박상민(스캔들), 이상윤(불의 여신 정이),  지창욱(기황후), 정일우(황금무지개)
▲남자 연속극 부문-연정훈(금 나와라 뚝딱), 조현재(제왕의 딸, 수백향), 진태현(내 손을 잡아), 남궁민(구암 허준)
▲여자 우수상은 미니시리즈 부문-박하선(투윅스), 신세경(남자가 사랑할 때), 이연희(구가의 서), 김소연(투윅스)
▲여자 우수상 특별기획 부문-유이(황금무지개), 조윤희(스캔들), 김규리(스캔들)
▲여자 우수상 연속극 부문-서우(제왕의 딸, 수백향), 서현진(제왕의 딸, 수백향), 홍수현(사랑해서 남주나), 박시은(내 손을 잡아)
▲황금연기상-김상중(황금무지개), 박근형(사랑해서 남주나), 백윤식(구암 허준), 정보석(백년의 유산), 박해미(오로라 공주), 조민기(투윅스), 금보라(금 나와라 뚝딱), 김보연(오로라 공주), 이혜숙(금 나와라 뚝딱), 차화연(사랑해서 남주나), 최명길(금 나와라 뚝딱), 조재현(스캔들) 
▲남자 인기상-권상우, 김재원, 이승기, 이상윤, 이정진, 이준기, 주진모, 지창욱
▲여자 인기상-고현정, 문근영, 박하선, 배수지, 신세경, 유진, 정려원, 조윤희, 하지원, 한지혜
▲베스트 커플상-이승기·배수지(구가의 서), 한지혜·연정훈, 박서준·백진희(금 나와라 뚝딱), 하지원·주진모, 하지원·지창욱(기황후), 김재원·조윤희(스캔들), 조현재·서현진(제왕의 딸, 수백향),  유진·이정진, 정보석·전인화(백년의 유산), 오창석·전소민, 서하준·전소민(오로라 공주)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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