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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결혼 “6년간 옆에서 지켜준 신부 고마워”

입력 : 2013-06-22 18:55:59 수정 : 2013-06-22 18: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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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이 품절남이 됐다.

구자철은 2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1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배우 김수로가 사회를,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경기분과 위원장이 주례를 맡았다. 구자철은 제주에서 뛸 당시 신부를 만났다. 신부는 제주도 출신의 일반인 여성이다.

2007년 제주에서 프로에 데뷔한 구자철은 2010년까지 활약한 뒤 이듬해 1월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이적했다. 지난해 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지난 시즌 3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구자철은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6년간 옆에서 지켜준 신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성용, 박지성 형 저 먼저 가요“라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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