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세아 남편 첼리스트 김규식, "김세아 너무 창피해"

입력 : 2012-11-16 20:42:09 수정 : 2012-11-16 20:42:0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유명 첼리스트 김규식이 아내인 배우 김세아를 창피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31일, 성공적으로 첫 방영을 마친 MBC라이프 ‘그녀와 자동차’는 여성의 시각으로 접근하여 자동차 트렌드와 스타일을 음식, 문화, 패션 등과 다양하게 접목시켜 제안하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금주 방영되는 2회분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 탤런트 김세아씨가 출연해 그녀의 가족들과의 나들이를 떠난다. 김세아의 주도로 진행된 나들이는 딸을 위한 유아동복 패션샵 쇼핑, 결혼 전 데이트 코스였던 승마클럽 등으로 드라이브하는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컨셉으로 촬영되었다..

문제는 승마클럽으로 향하던 차 안. 흥겨운 마음으로 함께 노래를 부르던 김세아와 딸 예나의 노래실력이 참기 힘들었던 것. 유명 첼리스트인 그녀의 남편 김규식은 참다 못해 제작진에게 편집을 요구하며 창피하다고 솔직하게 밝혀 촬영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녀와 자동차’에서는 평소 보아왔던 그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자가 운전하기에는 다소 큰 미니 밴을 직접 능숙하게 운전하는 것은 물론, 와일드하기까지 한 그녀의 운전 솜씨는 조수석에 앉은 남편까지도 놀라게 했다.

평소 도시적인 이미지로 사랑받는 배우 김세아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그녀와 자동차’는 16일 밤 9시 40분, MBC라이프를 통해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