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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랑, '소비자 중심경영(CCM)'도입, "윤리경영 실천!"

입력 : 2012-09-04 15:49:35 수정 : 2012-09-04 15: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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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업이나 윤리경영을 추구하며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유통기업 ㈜건강사랑(대표 이해연, www.health-love.com)은 대표부터 임직원 전원이 윤리경영, 소비자 중심경영(CCM)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 소비자정책위원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표준으로 ISO 인증을 척도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윤리경영의 일원으로 보고 있다.

건강사랑은 2000년 9월 설립 이후, 2003년 'ISO 9001-2000' 품질경영 인증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ISO 14001' 환경경영 인증, 'ISO 22000' 식품안전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기업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이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0년 12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하고 소비자보호원이 인증해주는 '소비자불만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도입에 성공했다.

'CCMS'는 소비자의 불만이 발생하기 전에 제품의 개발, 생산, 유통 등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된 고객불만사항은 최대한 빨리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건강사랑은 'CCMS'에서 운영기준과 평가기준이 개선된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을 선포하고, 지난 28일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건강사랑 윤리강경 서약서' 낭독을 통해 경영자의 강한 의지를 전 임직원에게 알렸다.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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