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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인강 강사가 알려주는 효과적인 학습법

입력 : 2012-04-13 09:42:11 수정 : 2012-04-13 09: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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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사회탐구영역은 과목간의 연계성을 따지는 중요한 과목으로 꼽힌다.

메가스터디의 사회문화 김기웅(사진) 강사는 모든 사회탐구 영역은 전략적으로 준비를 해 준비해야 한다며 그에 대한 방법으로 몇 가지를 추천했다.

보통 입시생들이 사회문화를 주력과목으로 선택하는 데에는 첫 번째, 사회문화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두 번째, 다른 사회탐구 영역에 비해 공부 량이 적다. 세 번째는 자료 해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면 만점을 노릴 수도 있다. 네 번째, 선택 자 수가 많아 위험성이 없다. 다섯 번째, 이과에서 문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전혀 관련이 없는 역사나 지리 영역에 비해 양이 적고 1등급 당락을 결정짓는 도표, 그래프 문제를 풀 때 유리하게 작용한다. 여섯 번째, 수능이 쉬워짐에 따라 대표적인 개념을 짚고 넘어가면 의외로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 많다. 일곱 번째,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고득점이 보장 된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사회문화를 주력과목으로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현재 4월, 어떤 방식으로 사회문화를 공부해야 할까.

4월 달은 개념 정립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굳이 집에 비유하자면 집의 기둥을 잘 만들어야 하는 시기다. 기둥을 잘 만들어야 집이 무너지지 않듯 사회문화 영역도 개념을 탄탄히 잡아야 어떤 문제를 풀더라도 해결방법을 잘 찾을 수 있다.

아직까지는 철저한 개념 정리와 자료 분석이 되지 않은 학생도 핵심 개념을 꼼꼼히 정리 후 반복해서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 고득점을 바라볼 수 있다. 물론 기출문제도 최근 3∼4년 것으로 완벽히 정리할 것을 권한다. 사회문화는 출제된 주제들이 변형되어 다시 출제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반복학습으로 비중이 큰 주제들은 눈에 익힐 때 까지 봐야 한다.

사회문화과목을 학습하는 방법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인터넷강의를 활용해 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먼저 강좌 하나로 사회문화의 모든 것을 끝내고 싶은 학생들에겐 첫 번째, 2013년 수능대비 호시탐탐 사회문화 풀 버전(Full-version)으로 사회문화 전 범위의 개념과 기출 문제집을 꼼꼼히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 매일 꾸준히 2∼3강씩 학습한다. 세 번째, 인강 듣는 순서로 1번 방법은 1단원 개념강의부터 6단원 개념강의 까지 전체 개념을 수강한 후 복습프로그램 수강으로 실전 훈련을 통해 단련한다. 2번 방법은 1단원 개념 강의 후 복습 프로그램 1단계를 학습하여 6단원까지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방법이다.

교재는 2013수능대비 호시탐탐 사회문화 풀버전 문제집 한 권으로 사회문화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끝낼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개념에서는 수능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정리할 수 있으므로 확실한 개념 정리를 할 수 있다. 교과서 훔쳐보기에서 교과서에서 중요시 여기는 핵심개념은 다시 한 번 정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듀나 지문 파헤치기에서는 수능 특강, 수능 완성에 있는 내용 중 특별히 강조되는 부분은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기출로 보는 수능 로드맵에서는 최근 4개년의 수능문제와 평가원 문제들을 한 문제도 빠지지 않고 점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득점에서 약속해줘 라는 챕터에서는 기본적인 문제를 정리 해 개념이 잘 정립되었는지 문제 적용 훈련을 한다. 수능에 나오는 개념 뿐 아니라 그 동안 출제경향들을 비교분석 해 문제 풀이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총체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문인강 김기웅 강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문화 영역에 자신이 있다고 자만하지 말고 반복학습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이에 대한 대안을 찾아 그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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