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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최근 광명스피돔에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을 초청, ‘소연이의 꿈, 2018 평창! 스피돔이 함께 응원합니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소연이 광명스피돔에 초청받게 된 계기는 경륜과의 깊은 인연 때문. 그의 아버지 박종석씨는 현역 경륜선수로 1995년 훈련원 2기로 경륜에 입문해 20년간 무한도전의 스포츠 경륜에서 활약하고 있는 올해 49세 백전노장이다. 박소연에게 훈련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는 게 본부 측 설명. 박소연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향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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