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이 광명스피돔에 초청받게 된 계기는 경륜과의 깊은 인연 때문. 그의 아버지 박종석씨는 현역 경륜선수로 1995년 훈련원 2기로 경륜에 입문해 20년간 무한도전의 스포츠 경륜에서 활약하고 있는 올해 49세 백전노장이다. 박소연에게 훈련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는 게 본부 측 설명. 박소연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향후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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