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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찜한 트리플악셀? 아사다 마오, “회전부족에 신경쓰지 않겠다”

입력 : 2013-12-06 09:11:40 수정 : 2013-12-06 09: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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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23)가 크로아티아에서 호흡을 가다듬는 동안 동갑내기 일본의 아사다 마오도 자국에서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트리플악셀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지적받고 있다.

아사다는 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13-2014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45점·예술점수(PCS) 34.91점으로 합계 72.36점을 획득, 68.38점에 그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사다는 이날 트리플악셀(공중 3회전반)에서는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0.43점이 감점됐다. 트리플악셀의 회전수가 부족하다는 아킬레스건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아사다는 “스스로가 매우 좋은 감각을 가지고 점프했고, 때문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며 “(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회전부족에 대해 신경쓰지 않겠다. 내가 열심히 해온 부분을 믿는다면 잘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사다는 지난 10월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4차 대회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인 207.59점으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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