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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4 21:32:22, 수정 2013.02.14 21:32:22

FC서울 신무기는 '윤일록―박희성'… 최용수 감독 '함박 웃음'

  •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이 윤일록(21)·박희성(23) 신무기를 장착했다.

    리그 2연패를 위해 일본 가고시마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FC서울은 빛나고 있는 ‘두 개의 샛별’ 윤일록과 박희성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FC서울은 지난 13일 일본 J리그 우라와 레즈와 치른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FC서울은 전지훈련기간 동안 가진 연습경기에서 3승1무1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바로 올 시즌 유니폼을 갈아입은 윤일록과 신인 박희성이다.

    우선 윤일록은 2011년 경남FC에 입단해 데뷔 시즌에 4골6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6골2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대주. 특히 FC서울에 합류해 연습경기마다 득점과 도움을 쏟아내며 최용수 FC서울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윤일록은 지난 8일 J리그 S펄스와 치른 연습경기에서 팀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11일 구마모토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올렸으며, 데얀과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며 도움을 기록했다. 구단 관계자는 “윤일록이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며 “팀 전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박희성의 활약도 눈부시다. 2008년 U19대표팀에 발탁되며 홍명보호에도 승선했던 ‘고대 앙리’ 박희성은 2013 신인선수 드래프트 FC서울 1순위로 팀에 합류했다. 박희성은 지난 5일 쥬빌로 이와타전에서 득점포 가동을 시작으로 구마모토전, 우라와 레즈전까지 연이어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며 연습경기 내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투지가 좋고 성실함이 강점인 박희성은 ‘팀 플레이’를 강조하는 최용수 감독에 눈도장을 찍었다. 구단 관계자 역시 “박희성의 플레이에 최용수 감독이 상당히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5, 16일 각각 교토 퍼플상가와 마쓰모토 야마가와의 연습경기를 치르고 17일 귀국하는 FC서울은 신무기 윤일록, 박희성의 활약에 벌써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권영준 기자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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