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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에 피폭된 오렌지 '악마의 열매' 등장

입력 : 2013-07-25 21:01:28 수정 : 2013-07-25 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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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일본 방사능 수증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방사능 악마의 열매'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는 일본 에니매이션 '원피스'에 등장하는 '악마의 열매'의 이름을 딴 것.

공개된 사진 속 등장한 과일은 십 여개의 오렌지가 들러붙어 열린 돌연변이로, 일본 방사능 피해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돌연변이는 방사능에 피폭된 생명체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례로, DNA구조를 재배열 해 괴기한 모습과 성장을 보인다. 

일본 방사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방사능 무섭다" "일본 방사능, 어쩔 줄 모르는 일본 정부는 답답할 뿐" "일본 방사능 수증기에 플루토늄이 가득하다던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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