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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핸드볼 中과 8강전… "텃세부터 눌러주마!"

입력 : 2008-08-19 08:52:25 수정 : 2008-08-19 08: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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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홈 텃세를 극복하라.’

19일 오후 7시 베이징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 이곳에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꿈꾸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홈팀 중국을 상대로 4강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객관적인 전력만 놓고 보면 중국은 한국의 적수가 안된다.

하지만 한국이 경계해야 하는 건 경기 외적인 요소다. 올림픽 기간 중 한국을 괴롭혔던 극성스러운 중국의 응원과 편파 판정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점. 여기에 한국 전력을 꿰고 있는 한국 출신의 강재원 감독이 중국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는 사실도 염려스럽다. 임영철 대표팀 감독은 “강 감독이 한국 핸드볼을 많이 아는 만큼 우리도 중국 핸드볼을 잘 안다. 홈 이점이 있을 테지만 흥분하기 시작하면 말려들 수 있다. 침착하게 우리 플레이를 펼치면 승산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베이징=스포츠월드 올림픽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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