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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인터뷰서 “류현진과 잭 그레인키가 효자”

입력 : 2014-04-24 20:12:55 수정 : 2014-04-24 20: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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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과 잭 그레인키 두 투수가 팀의 기둥임을 인정했다.

매팅리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2연패를 탈출 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잭 그레인키나 류현진 같은 투수들이 꾸준하게 잘 던져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클레이튼 커쇼가 없는 상황에서도 잘 해주어 더 다행”이라고 두 투수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레인키는 이날 이날 7이닝 2실점의 빼어난 피칭으로 시즌 4승째를 따내며 연패를 끊었기에 당연히 칭찬의 대상이었지만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까지 함께 언급하며 칭찬하는 데서 류현진에 대한 매팅리 감독의 고마움이 묻어난다.

한편 매팅리 감독은 현재 그레인키가 메이저리그 신기록인 17경기 연속 ‘선발 5이닝 이상 투구, 2실점 이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엄청 놀라운 일이다. 그레인키가 어떤 상황에서도 꾸준히 잘 해줄 수 있는 선수라는 뜻이고 이게 바로 장점이기도 하다. 구위 뿐 아니라 제구와 완급조절만으로도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극찬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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