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다음 세대에게 손석희라는 이름은 미국인들이 크롱카이트와 머로를 언급할 때의 쓰임에 유사하게 사용될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970년 에미상, 1971년에는 G. 포크 저널리즘상을 수상한 월터 크롱카이트는 미국 CBS의 이브닝타임 메인뉴스를 진행했던 유명 앵커다.
에드워드 머로 역시 1900년대 초 앵커로 활동하며 정직한 언론의 실천을 보였던 저널리스트다. 특히 두 사람은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공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민들의 높은 신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허지웅 손석희 크롱카이트라고? 그런 듯” “허지웅 말이 맞다 한국의 크롱카이트” “멋진 표현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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