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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화 벤치클리어링, 팀원들 뭉치는 계기될까

입력 : 2014-04-22 09:19:11 수정 : 2014-04-22 0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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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화 벤치클리어링 이후 두 팀의 분위기 반전이 주목되고 있다.

한화 정근우 2루 슬라이딩과 LG 정찬헌 빈볼에 대한 징계 결론이 나왔다. 정찬헌은 지난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6회 정근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데 이어 8회에 다시 한 번 정근우의 어깨를 맞혔다. 이에 LG 한화 벤치클리어링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LG 정찬헌 빈볼은 중징계로 제재금 200만원과 5경기 출장정지로 결정됐다. 하지만 한화 정근우 2루 슬라이딩에는 아무 제재없이 경기에 나서게 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상대 타자에게 고의로 의심되는 빈볼를 던져 시즌 첫 번째 퇴장의 불명예를 안은 정찬헌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출장정지 5경기의 제재를 내렸다. KBO는 이날 전날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 도중 퇴장당한 정찬헌에게 대회요강의 벌칙내규 제4항에 의거, 이와 같은 중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LG 한화 벤치클리어링 이후 두 팀의 분위기 반전을 이룰 수 있을 지 눈길을 끈다. 흔히 고의로 빈볼을 던지거나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난 후에는 선수들이 단합해 분위기를 돌려놓고 때문이다. LG와 한화는 최하위권에 처져있기 때문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때였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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