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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커쇼 리그 최고의 좌완조합 합체 초읽기?

입력 : 2014-04-20 16:16:54 수정 : 2014-04-20 16: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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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팀 동료이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불펜 피칭을 시작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 원투펀치가 재가동을 기대하고 있다.   

커쇼는 지난 18일 불펜피칭을 시작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커쇼가 불펜피칭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돈 매팅리 감독과 허니컷 투수코치, 트레이너 등이 커쇼의 불펜피칭을 지켜봤고, 몸 상태에 대해 어느 정도 합격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매팅리 감독은 “현재 커쇼의 몸 상태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커쇼는 추후 불펜피칭을 한 뒤 몸 상태를 체크하고 복귀 여부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커쇼는 빠르면 4월 말이나 5월 초엔 실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현재 다저스는 류현진과 더불어 잭 그레인키가 선발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까지 원정 28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그레인키는 16경기 연속 선발 2이닝 이하 실점이라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여기에 커쇼만 합류해 이름값을 해준다면 다저스는 강력한 3선발진을 확보해 치고 올라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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