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토크박스] 류중일 감독 “차우찬, 땡큐”

입력 : 2013-05-22 19:09:08 수정 : 2013-05-22 19:09:0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렇게 해줘 땡큐.”

류중일 삼성 감독이 21일 대구 LG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차우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삼성은 선발 로드리게스가 3과 3분의2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3회까지 1-3으로 뒤져 위태로운 상황,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을 마운드에 올렸다. 차운찬은 3과 3분의1이닝 무실점 호투로 8-4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10타자를 상대로 삼진 7개를 잡으며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류중일 감독은 22일 LG전에 앞서 “차우찬이 잘 버텨줘서 이길 수 있었다. 무너졌다면 심창민, 오승환 빼고 다 투입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지나친 칭찬은 삼갔다. 류중일 감독은 “그렇게 투입하려고 차우찬을 불펜으로 돌렸다. 어제처럼 선발이 무너졌을 때 3이닝을 막아주길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만에 하나 차우찬이 흔들렸으면 어땠을까. 류중일 감독은 “맞더라도 가야 했다. 무너진다고 빼면 내일 경기에도 못한다”면서 “잘 해줘서 고맙다”고 웃었다.

대구=양광열 기자meantji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