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코리아’ 11월호에 공개되는 이번 화보에서 주상욱은 치명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함께 화보를 촬영한 여자 모델을 부드럽게 리드하는가 하면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그는 데뷔 15년 차 배우로서의 고민과 드라마 ‘굿 닥터’, 곧 개봉하는 영화 ‘응징자’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상욱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굿 닥터’의 김도한 역할에 대해 “김도한을 만나기 전까지 대표작이 ‘자이언트’의 조민우였다. 촬영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말이다. ‘특수사건 전담반 TEN’의 여지훈을 최고라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케이블 방송이다 보니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은 게 사실이다요. 이제야 ‘자이언트’ 다음의 대표작이 생긴 거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지금은 남자 주상욱보다 배우 주상욱을 생각할 때인 것 같다. 결혼은 언제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여자도 없을뿐더러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굿 닥터’가 배우로서의 좋은 발판을 마련해준 만큼 지금은 배우로서 열심히 달릴 타이밍이다”라고 밝혔다.
주상욱의 화보와 근황이 실린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1월호와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www.allu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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