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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인터넷 예약’, 신종 외식마케팅 눈길

입력 : 2014-04-16 10:21:47 수정 : 2014-04-16 1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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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문기업 ㈜이노빈(대표 정찬혁)은 로컬 매장에서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이용이 가능한 '인터넷 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6만 건 이상의 전국 맛집 Data를 보유한 이노빈은 외식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지난 3월부터 차별화된 외식 마케팅을 위해 '인터넷 예약서비스'을 구축했다.

'인터넷 예약서비스'는 단순히 홍보가 목적인 기존 마케팅과는 달리, 맛집을 찾는 고객이 매장홍보 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지난 달, 첫 선을 보인 '인터넷 예약서비스'는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 예약은 물론 점주가 실시간으로 SMS 및 시스템을 통해 직접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 업주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강남의 유명 한식당의 경우, 예약 서비스 오픈 4주 만에 900명이 넘는 예약자가 발생했다.

이노빈 로컬사업부 담당자는 "인터넷 예약서비스는 매장의 광고효과는 물론, 실질적인 고객유치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마케팅 시스템"이라며, "고객 확보를 고민하는 다양한 업종에도 서비스를 확대해서 외식업계의 매출 효과를 높일 확실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약시스템은 단골 고객과 신규 고객의 유치를 목표로 하였고, SNS 홍보를 더하여 외식업체의 인지도를 상승시켰다.

최근 외식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케팅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홍보 마케팅은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 바이럴마케팅이 아닌 '인터넷 예약서비스'는 외식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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