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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상황별 승률을 높여주는 남성 그루밍 비법

입력 : 2014-03-01 09:48:58 수정 : 2014-03-01 09: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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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학기 시즌이다. 소개팅이나 미팅을 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는 새내기지만 아직 외모를 가꾸는 데는 미숙하다. 또 이미 대학을 졸업한 후 취직을 위해 중요한 면접을 준비하거나 연초에 많이 몰리는 프레젠테이션과 회의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회사원들은 정작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에 소홀하기 마련. 직업은 서로 다르지만 다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대학생, 취업 준비생, 회사원들에게 필요한 것은 깔끔한 첫인상이다. 준비된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상황별 승률을 높여주는 남성 그루밍 비법을 알아봤다.

▲소개팅·면접 - 칙칙함 없이 깨끗하게 정돈된 피부가 성공의 열쇠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가지는 소개팅이나 면접에서는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는 자신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줘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 하지만 여성들처럼 메이크업으로 외모를 꾸미는 것에 제한적인 남성들은 깨끗한 자신의 피부가 바로 첫인상을 결정짓는 무기. 특히 건조한 겨울 시즌에는 보습 관리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자칫 칙칙하고 푸석해 보이는 피부는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세안 후 깨끗이 면도가 된 얼굴에는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도록 애프터 쉐이브 제품을 사용하고, 다음 제품의 흡수를 돕도록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줄 수 있는 에센스나 로션을 발라보자. 애프터 쉐이브, 스킨, 에센스, 로션 단계의 제품을 각각 바르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귀찮게 느껴진다면 이러한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올인원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수분 관리만 제대로 해줘도 한결 매끄러워진 피부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부여한다. 깨끗한 피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소개팅과 면접 전 꾸준히 집중 케어를 해 준다면 성공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회의 - 당신의 프로젝트를 돋보이게 하는 한 끗 차이


중요한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이나 프로젝트 발표를 위해 밤샘 준비를 해가며 완벽한 결과물을 완성했다면 이를 더 돋보이게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단계는 바로 자신감 넘쳐 보이는 자신이다. 아무리 흠 잡을 곳 없이 준비를 했다고 하더라도 어수룩한 태도와 정돈돼 보이지 않는 모습은 결코 완벽하게 보일 수 없다. 이를 결정짓는 한 끗 차이는 무엇일까?

좀 더 특별한 날인만큼 잘 정돈된 피부를 한 층 돋보이게 연출해보자.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 SPF 50+/PA+++’는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으로 피부톤을 보정해 깨끗한 남자 피부를 완성해준다. 선블록 기능이 있어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될뿐 아니라, 피지 조절 및 모공을 커버해 줘 스킨케어만으로는 부족했던 얼굴의 잡티까지 잡아준다. 외모만큼이나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단정한 의상. 이 또한 청중을 사로잡는 중요한 도구가 되기 때문. 하지만 시선이 분산되게 만드는 부수적인 장신구들은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때는 깔끔한 시계나 클래식하면서도 착화감이 좋은 구두를 선택해 깔끔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룩을 완성하면 효과적이다. 이처럼 한 듯 안 한 듯 포인트를 주는 방법으로 청중과 소통하며 더욱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보자.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도움말=송진아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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