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주스는 본래 암환자들의 영양소 흡수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최근 유명 모델 및 연예인들이 다이어트에 효과를 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알려지면서, 당근과 양배추 매출이 15% 상승하고, 토마토 매출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트랜트에 맞춰 카페 아이엠티는 커피전문점을 찾는 주고객들이 여성임을 인지하고 각종 야채를 직접 삶아 만드는 해독쥬스를 발빠르게 출시하였다. 신선함을 위해 예약을 받아 그때그때 생산하며 가격은 350ml 한 병에 5000원이다.
카페 아이엠티 관계자는 “합성원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천연 채소만을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날씨가 살쌀해 지면서 판매량이 날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