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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게임 엔진 개발자 스위니, 내달 한국 온다

입력 : 2013-06-28 00:24:35 수정 : 2013-06-28 0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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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 엔진 개발자인 팀 스위니(Tim Sweeney)가 한국을 방문한다.

팀 스위니는 세계적인 게임 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를 설립했다. 출시한 언리얼 엔진의 뛰어난 기술 덕분에 그 역시 천재 프로그래머로 불린다. 27일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에 따르면 스위니 대표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 동안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파트너사들을 찾아 의견을 듣고, 개발 기술에 대한 교류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위니 대표의 공식적인 한국 나들이는 이번이 세번째다. 2010년 게임테크(Game Tech) 기조연설로 처음 한국을 들렀고, 지난해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2012’에 참가해 ‘차세대 게임 개발 전략과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바 있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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