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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문화예술로 직원 착의력 '쑥쑥'

입력 : 2013-04-15 20:52:53 수정 : 2013-04-15 2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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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포럼' 외연 확대
넥슨이 본사 및 자회사·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넥슨 포럼’(NEXON Forum)이 외연을 넓힌다.

넥슨 포럼은 지난해 7월 처음 실시된 이후 재즈 연주와 디제잉(Djing), 회화, 사진, 중국 고전철학 등에 200명 이상 참여하면서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영역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전문강사와 함께 서울 시내 유명 미술관을 관람하는 미술관 투어가 신설되고, 아트직군을 대상으로 제한됐던 회화 과정의 경우 일반직군까지 확대된다. 자녀가 있거나 부모가 되는 직원들이 손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만들어주는 메이킹 토들북(Making toddle book) 과정도 마련된다.

재즈 밴드 ‘더놀자 밴드’를 비롯해 공방 프로젝트, 조소과정은 일부 구성원과 커리큘럼이 교체돼 운영된다. ‘더놀자 밴드’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3 토요문화한마당 스프링 재즈 콘서트’에서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더놀자 밴드’는 앞서 지난해 10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라 갈채를 받았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 포럼’은 개인의 재충전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조직 전체에 창의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넥슨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를 잘 살릴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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