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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최고 매출액 기록…3관 오픈 효과 '굿'

입력 : 2012-10-25 17:27:41 수정 : 2012-10-25 17: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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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3관 외부 전경
 서울 가산동 마리오아울렛이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연신 싱글벙글이다.

 회사측은 “지난 9월 21일 3관 오픈 후 한달 간 휴일 및 주말 평균 15만 명, 총 250만 명의 고객 방문과 매출 350억 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72.9% 신장”이라고 밝혔다. 

 수입 명품관, 가구 및 생활용품의 리빙관, 일평균 700명 이상 아동이 이용한 키즈테마파크, 한달 간 24만명이 방문한 12∼13층 식음료 매장이 매출 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 
 
고객들이 마리오아울렛 3관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강동남 마리오아울렛 사장은 “대한민국 최고 아울렛으로서 편의시설 확충과 유명브랜드의 추가 입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오아울렛 3관은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체 영업면적 13만 2000㎡,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백화점과 아울렛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아울렛몰’이 기본 콘셉트. 차별화된 쇼핑을 위해 저층부는 아울렛으로 꾸몄고, 타워부인 지상 4층부터는 백화점 형태로 구성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3관 내부 전경
 마리오아울렛 3관은 2001년 마리오아울렛 1관, 2004년 마리오아울렛 2관 오픈에 이어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의 완성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건물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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