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가제)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월드와의 통화에서 “우현과 성열, 남지현 등이 현재 일요일 오전 2TV에 편성을 논의 중인 ‘하이스쿨(가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주인공은 이번 주 안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먼 성장드라마를 표방한 ‘하이스쿨(가제)’은 ‘학교’ ‘반올림’ 등 KBS가 새롭게 마련한 청소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녀 고교생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여러 고민 등을 다룰 계획이다.
우현과 성열은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이며 남지현은 이미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하이스쿨(가제)’은 캐스팅이 마무리되면 다음달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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