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리쌍 길, 음주운전… '무한도전' 자진하차

입력 : 2014-04-23 16:10:21 수정 : 2014-04-23 16:10:2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길이 '무한도전'에서 자진하차한다.

리쌍 길은 제작진에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과 자진 하차 의사를 표명했다. 제작진은 길의 의사를 존중해 프로그램 하차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길은 2009년 5월부터 ‘무한도전’에 본격적으로 합류한지 5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길은 2012년에도 콘서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며 하차 선언을 했지만 제작진과 출연진의 만류 끝에 번복한 바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길이 23일 새벽 0시 30분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혈중 알코올농도 0.109%로 면허취소 수치. 경찰 조사 결과, 길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길이 이날 새벽 12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500m정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며 “특별히 사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길 음주운전 자진하차에 누리꾼들은 "길 음주운전 자진하차, 안타깝다" "길 음주운전 자진하차, 왜 그런 짓을 해가지고" "길 음주운전 자진하차 반성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