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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최진혁, 만취 송지효 어부바! 한발 더 가까워진다

입력 : 2014-02-21 10:34:36 수정 : 2014-02-21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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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급남녀’ 송지효와 최진혁이 한발 더 가까워진다. 만취한 송지효를 어부바하고 있는 최진혁의 모습이 두근두근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것.

21일(금) 저녁 8시40분에 방송될 tvN ‘응급남녀’ 8화에서는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이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진희는 머리에 껌딱지를 부친 채 창민의 등에 업혀 있다. 잠이 든 진희를 어부바하고 있는 창민의 모습에서는 ‘앙숙’이었던 두 사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왠지 모를 ‘설렘’을 전하고 있다. 또, 그동안 진희가 만취해 있을 때마다 그 옆에는 친구, 대리운전사가 있었던 반면 이번에는 진희 옆에 창민이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더욱이, 8화 예고편에서 창민이 국천수(이필모 분)를 향해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방송되며 창민과 천수의 불꽃 신경전도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부부, 엠마를 도와준 후 진희와 천수는 부쩍 가까워지고, 가까워진 두 사람을 보는 창민의 눈빛은 질투로 이글거린다. 자신도 모르게 진희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는 창민의 마음도 모른 채, 천수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키워가는 진희의 엇갈린 사랑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두근두근 로맨스와 긴박감 넘치는 응급실 라이프를 그려내고 있는 tvN ‘응급남녀’ 8화는 21일(금) 저녁 8시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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