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사남일녀' 김민종, 김구라 킬러?

입력 : 2014-02-13 22:30:00 수정 : 2014-02-13 22:30:0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남일녀’ 허당 둘째 김민종이 아침 조업으로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한 가운데, ‘부엌 점령’을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4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 막둥이 정은지가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김순귀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부엌에서 자진 하차했던 김민종이 엄마의 초장 비법을 전수 받으며 부엌을 점령,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셋째 날, 김민종은 회와 함께 먹을 초장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회를 뜨는 엄마 곁에서 초장 비법을 물었고, 이에 엄마는 김민종에게만 숨겨왔던 비법을 알려줘 '1등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종은 이후 엄마의 비법을 완벽 흡수 하려는 듯 초장 만들기에 집중했고, 김구라가 부엌에 들어오자 “형 1분만 비벼봐~ 나 20분이나 비볐어”라며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 이런 모습을 지켜 본 김구라는 “이까짓 게 뭐가 힘들다고 그래?”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쉽지 않은 초장 만들기에 한숨을 내쉬기 시작했다. 김민종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아이~형 그게 아니지~이게 뭐야 이게!” 라고 타박하며 결국 김구라에게서 초장그릇을 뺏었고, 홀로 엄마의 장맛을 온전히 전수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민종이 엄마에게서 전수 받은 초장의 비법은 무엇이었을지, 김민종이 만든 ‘초장’은 엄마의 초장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할 수 있었을지 오는 1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청정 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에 사는 윤점방오 아빠, 김순귀 엄마와 함께하는 ‘사남일녀’의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14일 금요일, 평소보다 30분 이른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사진=MBC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