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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김유리, 치명적 블랙홀 매력 예고

입력 : 2014-02-11 09:20:52 수정 : 2014-02-11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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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리의 마성 비주얼이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첫 방송을 한 주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김유리(서재인 역)가 마성의 비주얼과 블랙홀 매력으로 완전 무장해 안방극장 출격에 나서는 것.

김유리는 극 중 유쾌 발랄한 사기의 퀸 서재인으로 분할 예정이다. 속을 알 수 없는 그녀는 영민하면서도 헤어나올 수 없는 팜므파탈로 남심은 물론 여심마저 강렬하게 흔들 전망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김유리는 윤계상(정세로 역)과 조진웅(박강재 역)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중재하는 인물이자 치열한 삼각 로맨스의 중심에 서있는 만큼 그녀를 둘러싼 에피소드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드라마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파격 숏컷를 감행해 화제를 모았던 김유리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젖어든 모습으로 제작진 및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고.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외면과 달리 털털하면서도 러블리함까지 갖춘 서재인(김유리 분)은 배우 김유리를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될 것으로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청초하고도 견고한 이미지의 한영원(한지혜 분) 캐릭터와 대비되는 서재인 캐릭터는 시각은 물론 감성적인 면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구미를 더욱 자극한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의 치명적인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 작품.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김유리의 늪이 펼쳐질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드림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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