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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무한 매력으로 3만 돌파

입력 : 2014-02-03 10:43:09 수정 : 2014-02-03 1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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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 ‘토르’의 톰 히들스턴이 주연을 맡은 짐 자무쉬 감독의 화제작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가 드디어 3만 관객을 돌파했다.

‘겨울왕국’ ‘수상한 그녀’ ‘피끓는 청춘’ 등 설 연휴 최강 라인업으로 극장가를 점령한 상업영화들과 ‘인사이드 르윈’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연말연시 다양성영화의 흥행붐을 잇고 있는 작품들 가운데서도 개봉 4주차의 장기 상영으로 이어지며 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것.

인디영화의 대명사 짐 자무쉬 감독의 신작이자, 아름다운 배우 톰 히들스턴과 틸다 스윈튼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연일 화제가 됐던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는 시적인 대사와 스타일리시한 영상미,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사운드트랙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디트로이트와 모로코 탕헤르에 떨어져 지내는 뱀파이어 커플 아담과 이브. 신선한 피를 구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는 21세기 현대사회, 과연 그들은 영원한 삶과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세계적인 두 배우 톰 히들스턴과 틸다 스윈튼이 뱀파이어 커플로 호흡을 맞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뱀파이어 로맨스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는 현재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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