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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변태’ 2월1일 개막…포스터부터 ‘강렬’

입력 : 2014-01-29 17:33:19 수정 : 2014-01-29 17: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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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변태’가 대학로에서 개막한다.

연극 ‘변태’는 서울연극협회에서 주최한 2010년 ‘희곡아 솟아라!’ 당선작인 연출가 최원석의 희곡 ‘변태’가 시인 김이듬과 박정대의 강렬한 시어(詩語)와 만나 연극화된 작품이다.

도서대여점 책사랑을 운영하는 시인 민효석과 생활을 위해 글짓기 강사로 일하는 그의 아내 한소영 그리고 민효석이 시를 가르치는 동네정육점 사장 오동탁 등 세 남녀의 변화를 담으며 엄혹한 현실과 인물들 간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관객들에게 '당신 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진행되는 연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 2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공연.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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