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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남자' 장근석, 상대 가리지 않는 치명적 매력… 진정한 '케미킹'

입력 : 2013-12-17 09:05:59 수정 : 2013-12-17 18: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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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의 상대를 가리지 않는 치명적 매력이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배우 장근석이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상대배우를 가리지 않는 환상의 케미를 통해 ‘케미킹’(어떤 상대배우와도 잘 어울린다는 뜻의 신조어)으로 우뚝 섰다.

‘예쁜 남자’는 독고마테(장근석)가 열 명의 성공한 여자들을 차례차례 만나면서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리는 마테성공백서. 이에 장근석은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척하면 척하는 찰떡궁합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장근석은 아이유(김보통 역)와 함께 ‘독보커플’로 티격태격 귀여운 로맨스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은 기본, 부동산 재벌 소유진(잭희 역)과는 화려하면서도 치명적인 섹시미로 안방극장을 마비시켰다.

또한 장근석은 마음을 읽는 무속인 김예원(일렉선녀 역)과 같이 있을 때는 포근한 미소로 따뜻한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최근에는 도시적인 세련미로 무장한 채 등장해 차현정(김인중 역), 박지윤(묘미 역)과 함께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이장우(최다비드 역)와의 남남(男男)케미 역시 만만치 않다. 아이유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이처럼 장근석은 매 상황마다 다르게 발휘되는 수천가지의 매력으로 환상의 케미를 완성시키고 있는 터. 특히, 상대 캐릭터의 성격과 특징에 따라 변화되는 장근석의 스타일링 역시 그가 케미킹으로 등극하는데 단단히 한 몫을 해내고 있다. 이는 독고마테 캐릭터 뿐 아니라 그와 함께하는 상대 캐릭터의 매력 역시 배가 시키고 있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

한편, ‘예쁜 남자’ 지난 방송에서는 장근석이 내면의 성장을 겪으며 그의 진심이 담긴 진솔한 고해성사를 통해 깊은 내면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케미킹’ 장근석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예쁜 남자’는 18일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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