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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 매튜 맥커너히·타이 쉐리던, 해외 비평가협회 수상·노미네이트 겹경사

입력 : 2013-12-11 10:39:02 수정 : 2013-12-11 1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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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언론의 호평과 추천에 이어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입소문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머드’의 두 주인공 매튜 맥커너히와 타이 쉐리던이 해외 비평가협회에서도 주목 받으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머드 역의 매튜 맥커너히는 휴스턴 비평가협회와 온라인 영화비평가 협회에서 각각 최우수 남자 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유력한 수상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 영화 속에서 머드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해가는 소년 엘리스 역의 타이 쉐리던은 워싱턴DC 비평가협회에서 최우수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현재 미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아역배우임을 확인시켰다.

이에 앞서 ‘머드’의 감독 제프 니콜스는 독립영화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의 감독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연말을 앞두고 한 해를 정리하는 다양한 시상식에서 주목 받고 있는 ‘머드’의 수상소식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작품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최고의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다양한 수상소식을 전하며 극장에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머드’는 입소문을 더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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