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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주지훈, 처절한 오열… 도대체 무슨 일?

입력 : 2013-12-03 08:56:00 수정 : 2013-12-03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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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의 애처로운 오열 현장이 포착돼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 권력을 향한 날선 대립을 펼치며 쫀득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주지훈(한승재 역)이 명품 눈물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릴 예정인 것.

지난 주 방송된 ‘메디컬 탑팀’ 16회에서는 승재(주지훈)의 어머니 은숙(김청)이 의식을 잃고 구급차에 실려 가는 장면으로 엔딩을 맞았던 상황. 이어 4일 방송되는 17회를 통해 공개되는 승재의 처절한 모습은 은숙에게 심창찮은 일이 일어났음을 예감케 하고 있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한결같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왔던 승재의 냉정함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애처로운 오열 장면은 물론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한승재의 180도 달라진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승재에게 은숙은 둘도 없는 특별한 존재이기에 그녀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은숙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패닉에 빠지는 승재의 모습이 처연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현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 정도로 처절했던 주지훈의 명품 눈물연기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첫 집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진(오연서)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볶음밥 케익을 선물한 태신(권상우)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로 설레임을 고조시켰다. 안방극장까지 눈물바다로 만들 주지훈의 폭풍 오열연기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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