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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오늘 대개봉… 흥행 신드롬 다시 한 번

입력 : 2013-11-21 11:25:08 수정 : 2013-11-21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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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불의 흥행을 기록하며 전세계에 ‘헝거게임’ 신드롬을 일으킨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두 번째 신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마침내 오늘(21일) 개봉되며 흥행 돌풍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헝거게임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를 없애기 위한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로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이 개최되면서 캣니스가 절대권력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전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 전세계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총 7억 불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기록했던 만큼,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영화팬들의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기에 충분했다.

개봉을 앞두고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자료 관리사이트인 boxoffice.com을 통해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북미 주말 오프닝 수익이 1억 6천 8백만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측되면서 마침내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를 향한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직접적인 수치로 드러났다. 이는 ‘다크 나이트’ ‘트와일라잇’ ‘반지의 제왕’ 전 시리즈를 뛰어넘는 오프닝 기록이자 개봉을 앞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예측 수치의 2배 이상의 기록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안겨준다. 과연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흥행 돌풍의 끝이 어디일지, 전편을 넘어 새로운 흥행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일반 디지털 2D 상영을 비롯해 IMAX, 돌비 애트모스, 4DX 버전까지 다양한 상영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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