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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 영화 ‘고양이 장례식’ 주인공 캐스팅…다시 연기자로

입력 : 2013-11-13 09:07:55 수정 : 2013-11-13 09: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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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강인은 영화 ‘고양이 장례식’에서 남자 주인공인 인디뮤지션 동훈 역에 캐스팅,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연기자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 ‘고양이 장례식’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로맨틱 힐링 무비로, 헤어진 연인이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1년 만에 만나 떠나는 1박 2일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어서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남자 주인공 동훈은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기타연주, 노래실력까지 다양한 매력이 필요한 캐릭터로, 강인의 순수함과 슬픔이 공존하는 눈빛에 확신을 얻어 캐스팅 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인은 이미 2007년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2008년 영화 ‘순정만화’, 2009년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 등에 출연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고양이 장례식’은 11월 중 첫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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