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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지상 최고 로맨틱 가이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캐스팅

입력 : 2013-11-13 08:53:54 수정 : 2013-11-13 08: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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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수가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남성미를 폭발시키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던 배우 김성수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의 작품으로 감성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윤철 감독과 손잡고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지상최고 로맨틱 가이로 변신하는 것.

극중 김성수는 훈훈한 외모, 영화사 대표라는 능력, 그리고 깐깐한 투자자들을 단숨에 설득시키는 화려한 언변까지 갖춘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 안도영으로 분해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김성수(안도영 역)는 그동안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을 섭렵하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터.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남성적인 매력을 지닌 김성수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안도영 캐릭터가 만나 최강의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성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성수는 “안도영 캐릭터는 꼭 맡아보고 싶었던 캐릭터 중 하나다. 내 나이 또래의 이야기인 만큼 더욱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올 겨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보시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추위를 녹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서른아홉 세 여자의 이야기를 공감대 있게 다룬 뜨겁고 발칙한 드라마로 그녀들이 겪는 씁쓸한 인생을 보다 리얼하고 보다 더 유쾌하게 그려낼 작품이다. 김성수가 여심(女心)을 따뜻하게 녹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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