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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음란 동영상 SNS 통해 급속 유포…법적대응 나서야

입력 : 2013-11-07 17:27:19 수정 : 2013-11-07 17: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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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자 연예인의 이름을 달고 있는 음란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SNS를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문제의 동영상은 약 39분 분량으로 유명 연예인과 닮은 얼굴의 여성이 남성과 성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혀있다. 영상은 유튜브 등 해외 사이트를 통해 발견됐는데 이후 토렌트 등 동영상 공유사이트를 통해 국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통해 주부, 대학생 등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전달되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동영상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연예인은 한때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지만 현재는 활동을 쉬고 있다. 그러나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여배우와 닮긴 했지만 다른 사람이 분명하다”고 걱정하고 있다. 여배우가 법적대응에 나선다면 동영상 유포자들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

유명인의 이름을 달고 인터넷에 퍼진 음란동영상은 과거에도 많았다. 특히 솔비는 방송에 출연해 “당시 아니라고 부인했고, 유포자를 신고까지 했는데도 계속 악성 댓글로 따라다닌다”고 고통스러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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