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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생방송2R, 2배 즐길 수 있는 시청포인트는?

입력 : 2013-10-11 22:00:00 수정 : 2013-10-1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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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5’ 두 번째 생방송 무대를 2배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슈퍼스타K5’ 제작진은 11일 본 방송에 앞서 “이번 무대는 이미 유명하거나 혹은 숨어 있는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방송 2라운드의 시청 포인트를 묻자 “가창력 전쟁이 될 것”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 프로듀서 군단의 편곡과 노래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 연출들로 첫 생방송 무대에서 모두 보여주지 못했던 참가자들의 숨은 기량이 본격적으로 발휘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11일 TOP8이 꾸밀 무대 선곡의 일부를 선공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제 2의 허각’ 박시환이 1999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가수 김사랑의 ‘Feeling’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울 보컬 장원기는 태진아의 ‘미안 미안해’를, 실력파 비주얼 보이그룹 플랜비는 신화의 ‘I Pray 4 U’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전한 것. 이번 시즌 유달리 각자의 개성이 강한 참가자들이 과연 어떤 무대를 시청자에게 선사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밖에도 현재 임순영과 마시브로 중 TOP8으로 합류할 마지막 멤버를 가리기 위해 ‘국민의 선택’ 투표가 네이버 캐스트와 엠넷닷컴을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과연 그 주인공이 누가 될 것 인지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강화된 슈퍼세이브 제도는 ‘슈퍼스타K5’ 생방송 2라운드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첫 생방송과 마찬가지로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 팀 중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이 확정되고, 남은 하위권 팀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이 부활한다고. 이후 생방송 3∼4화에서는 위기에 빠진 복수의 하위권 팀 중 한 팀을 심사위원들이 구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슈퍼세이브 제도는 이번 슈스케 시즌5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관계자의 첨언이다.

한편, ‘Special Thanks To(고마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생방송 2라운드 무대는 11일 밤 11시 ‘슈퍼스타K5’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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