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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비피팝, 분위기 확 바꿔 청순한 매력 발산…‘다퉜어’로 컴백

입력 : 2013-09-25 13:13:41 수정 : 2013-09-25 1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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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 BP POP(비피팝)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 1월 1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투데이(TODAY)’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비피팝은 25일 낮 12시 가을 분위기에 맞는 R&B 발라드 곡 ‘다퉜어(Never ever let me go)’의 음원을 공개했다.

‘다퉜어’는 애절하면서도 슬픈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기타 선율과 함께 도입부에서 나오는 메인 보컬 편지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헤어지려는 연인의 감정을 잘 표현한 수작이다. 국내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참여했으며, 불타는 고구마(김선엽·이상민)가 작사와 작곡, 편곡을 했다. 불타는 고구마는 한국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일본 걸그룹 AKB48의 자매그룹인 SDN48이 부른 ‘야리타가리야 사’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실력파 작곡가 팀이다.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그리고, 분위기 확 바꿔 청순미로 무장한 비피팝의 활약이 기대된다.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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