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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최정원, 김정훈과 깜짝 포옹… 사랑 지켜나갈 수 있을까

입력 : 2013-09-24 09:08:53 수정 : 2013-09-24 09: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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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사랑과 일, 두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그녀의 신화’에서는 조금씩 본인의 마음도 표현하기 시작한 최정원에 고마워 하며 김정훈이 기쁨에 깜짝 포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도진후(김정훈)는 오래 전부터 은정수(최정원)에 대한 마음을 주저 없이 표현해 왔지만, 은정수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했다. 하지만 조금씩 느껴지는 도진후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이며, 서툴지만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설렘을 느낀 은정수는 “할부로 한 달이든, 매일이든 조금씩 본부장님께 가도 되면 한번 해 보려구요”라며 본인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4회 분에서 “사랑도 할부로 해”라는 일명 ‘할부 고백’이 김정훈의 명품 대사로 떠오르며, 도진후의 투박하지만 달달한 표현이 뭇 여성 시청자들을 홀린 바 있다.

한편, 새로운 가방 디자인의 시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또 다른 위기에 봉착한 은정수가 이번엔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지, 도진후와의 사랑은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오늘(24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그녀의 신화’ 15회분부터는 극의 후반부로 돌입하여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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