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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선행천사 등극…팬 선물 기아 대책 기구에 전달

입력 : 2013-09-12 10:01:46 수정 : 2013-09-12 1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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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선행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준기 소속사 IMX 는 10일 “이준기의 뜻에 따라 기아 대책 기구에 기부 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꾸준한 봉사 활동과 기부 선행 활동을 실천하며 기부 천사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쌀화환과 계란, 기저귀, 연탄, 분유 제품을 기부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준기가 기부한 물품들은 지난 7월31일 열린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제작 발표회 때 그의 다국적 팬들이 보내왔던 물품들이다. 이준기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캐나다 ,루마니아, 러시아등 15개국팬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이준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쌀화환 6870kg, 계란 2000개, 기저귀 2128개, 연탄2100개, 분유 21개를 기아대책에 전부 기부하기로 했다.

기아대책은 “이준기가 기부한 쌀과 물품은 전국의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준기는 ‘투윅스’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딸을 위해 탈주를 벌이는 장태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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