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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김정훈, 최정원 안고 나뒹굴게 된 현장 폭소도가니 연출

입력 : 2013-09-10 10:05:41 수정 : 2013-09-10 1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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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최정원이 김정훈한테 안겼다. 그런데 김정훈이 그만 최정원을 안은 채 맥없이(?) 나뒹굴고 말았다.’

‘그녀의 신화’ 촬영현장을 폭소도가니로 만든 화제의 스틸컷이 전격 공개됐다.

이 문제의 스틸컷 현장은 10일 밤 9시50분에 방송될 ‘그녀의 신화’ 12회에서 공개될 예정. 지금껏 속아 살아왔다고 절망한 최정원이 고시원에 쳐 박혀 있다는 걸 알고 찾아간 김정훈이 그녀가 말을 듣지 않자 강제로 들어올려 차에 태우려다 빚어진 촌극 현장이다.

김정훈이 가벼워 보이는 그녀를 번쩍 들어올리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그만 무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최정원과 함께 나뒹굴고 마는 사고가 난 것. 갑작스럽게 빚어진 소동에 현장에선 ‘정말 최정원이 무거워서 그런 거냐 아니면 한번 제대로 안아보려고 일부러 그런 거냐’는 우스개 소리가 터져 나왔고, 한동안 촬영이 중단될 만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무슨 여자가 그렇게 무거울 수 있나. 사람 잡는 줄 알았다”는 김정훈의 넉살에 최정원은 “무슨 남자가 그리 허약하나. 그래 가지고 어느 여자가 안기려고 하겠느냐”며 재치 있게 응수, 또 한번 웃음을 뿌렸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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